전세사기 피해 주택이 경매로 넘어갔을 때 세입자에게 우선 매수권 제공하는 '전세피해자 구제 특별법'이 국회 발의 예정이다. 정부는 이에 맞춰 종합대책 발표할 예정이며, 법안은 다음주 중 국회 통과 목표. 법안에는 취득세 감면과 LH가 낙찰 받아 임대하는 방안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 서울역 인근 11만㎡ 규모 주택 재개발 '시동'
서울 용산구는 노후 및 불량 주택이 밀집한 서계동 33번지 일대를 신속통합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하고, 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돌입했다. 구는 정비계획 수립 후 주민 공람·공고를 거쳐 구역 지정(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정비구역은 2025년 지정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건축 규제 완화를 통해 혁신적인 디자인을 유도하는 '도시·건축 창의·혁신디자인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대상지 10곳 내외를 선정하여 주체들이 서울시 감성·혁신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따르며 독창적인 건축물을 개발할 수 있다.
이번주에는 부동산 STO와 밸류맵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최근 STO, 증권업계의 화두인데요. 밸류맵이 최근 부동산 STO 시장 진출에 나서면서 시장 판도를 바꿀 체크메이트 역할을 할 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그렇다면 먼저 STO란 무엇일까요?
STO는 기존 조각투자 사업으로 부동산과 미술품 등을 증권화할 수 있게 하는 방식입니다. 지난 2월달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가이드라인에 따라 자본시장법상 '증권'으로 편입돼 관련 산업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분야입니다. 다만 모든 조각투자가 토큰증권으로 인정되지는 않습니다. 금융위원회 가이드라인에 맞아야 정식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 부동산 STO 시장, 밸류맵이 진출하다.
밸류맵이 진출에 나선 부동산 STO는 부동산, 즉 빌딩 등을 쪼개서 투자하는 방식으로 이미 기존 조각투자 플랫폼을 통해 일부 유통이 됐지만 사실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라는 평가가 있었습니다. 한정된 투자물건으로 인해 투자자들의 참여 역시 저조했습니다. 특히 플랫폼에 상장시킬 매력적인 부동산을 확보하는 것이 어려운 문제로 지적돼 왔습니다.
월간 50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토지건물 거래 플랫폼으로 토지와 건물을 소유한 소유주가 직접 플랫폼에 등록돼 활동하고 있는 것이 특징인데요, 이를 기반으로 플랫폼에 등록된 소유자는 보유자산을 매물형태로 매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직접 토큰 증권으로 발행해 공모할 수 있습니다. 즉 소유자 입장에서는 매각방식을 선택할 수 있을 뿐더러 다양한 투자물건 발행으로 시장참여 매력도를 높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기초자산인 부동산 가치평가는 밸류맵의 AI건축설계와 AVM(Automated Valuation Model) 기술이 활용됩니다. 즉 부동산 소유자가 토큰으로 발행하고자 하는 자산이 있으면 AI가 토지의 개발가치를 평가하고 AVM기술로 부동산 가치를 측정해 발행가액을 평가하게 됩니다. 이는 기존 조각투자 사업자가 부동산 수익증권 발행시 명확한 발행가액 측정이 어렵고 발행 후 기초자산 시세가 실시간으로 측정되지 못한다는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제시되는 부분입니다.
그간 중소형 부동산의 유동화, 증권화는 부동산 시장의 오랜 숙원이었죠. 대형 오피스 빌딩 등은 이미 유동화가 돼 시장에서 유통이 된 지 오래지만 중소형 부동산은 그 허들을 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플랫폼에 축적된 AI기술과 STO의 융합으로 오랜 숙원을 풀고 부동산 STO 시장이 활성화 되는데 밸류맵이 핵심 역할을 할 것이란 기대입니다.
이를 위해 현재 밸류맵은 다수의 증권사 및 블록체인 기업과 협의체 구성 중으로 향후에도 다양한 업체와 협업을 이뤄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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