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꺼운 패딩보다 가벼운 외투가 어울리는 계절이 찾아왔습니다 🌷 부동산 시장을 덮쳤던 한파도 이제는 조금 풀릴 수 있을까요?

현재 익산시는 호남고속선과 일반선, 전라선 등 5개 철도노선이 지나는 곳으로 대규모 환승시설 건립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새만금 개발에 따른 연계도로망 확충으로 다양한 교통 인프라 사업을 진행하려는 계획이고, 다양한 개발계획으로 인해 토지평단가 역시 꾸준히 상승 중이죠.

2020년도와 2021년 각각 29%, 26%가 상승한 이후 2022년 11%가 하락했지만 2018년 이후 우상향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2월부터 10월까지 꾸준히 오름세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한자릿수 상승률을 보이면서 10월 기준 토지평단가는 21만원을 기록하고, 11월에 34%가 하락했지만 한달 만에 30% 회복, 18만 원대로 올라서기도 했고요. 거래건수 역시 대부분의 지역에서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침체가 일어난 것과는 달리 9월 286건, 10월 313건, 11월 380건 등 3개월 연속 거래량이 늘어났습니다.

익산시 내 읍면동의 가격 역시 시간이 지나면서 강세를 보이는 지역이 바뀌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2005년부터 2015년까지는 익산시 종합운동장이 위치한 팔봉동과 그 인근을 비롯해 익산역 인근인 송학동, 모현동 등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2015년 이후 2022년까지 보면 함동면을 비롯해 논산시와 접하고 있는 망성면, 용동면, 화배리 등 익산 북부지역 토지도 점차 강세를 보이는 상황입니다.

전북 전주시의 경우 완산구와 덕진구로 나뉘며 이 두 곳을 합친 토지 거래량은 연간 2천여 건을 넘기는 수치입니다. 특히 가격을 나타내는 토지평단가의 경우 2018년 이후부터 꾸준히 상승해 5년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데, 2018년 기준 토지평단가는 158만원에서 2019년 159만원, 2020년 182만원, 2021년 192만원, 2022년 225만원 등으로 지난해 가격 상승률을 17%나 기록하며 최근 5년간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이는 부동산 폭등기였던 2020년(14%)과 2021년(5%) 보다도 높은 수준으로, 구별로 나눠서 보면 지난해 전주 완산구의 토지 평단가 상승률은 25%로 2019년(-9%) 기록 이후 2020년 23%, 2021년 5% 상승에 이어 3년 연속 오르며 두자릿수의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덕진구의 2022년 토지 평단가 상승률은 9%로 완산구보다는 낮았지만, 2020년과 2021년도 각각 5%를 기록한 것을 감안하면 오히려 부동산 침체가 가속화되던 지난해 가격 상승폭이 확대됐죠. 지난해 전주 완산구에서 가장 많은 거래량이 발생한 곳은 삼천동3가로 총 101건이 거래됐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도화동 - 여의도, 광화문, 상암 등 대중교통으로 어디든지 편하게 갈 수 있는 곳입니다. (by 굿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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